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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지방세 수입 21억5천여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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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 기자회견

영양군이 지역 내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대해 긍정적 효과가 큰 사업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풍력발전기 설치로 군에 들어오는 지방세 수입이 2010년 이후 8년간 21억5천300만원 늘어났다. 풍력발전사업이 영양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풍력발전특별지원으로 올해까지 31억5천200만원이 지원됐다"며 "풍력발전소 주변 읍'면의 21개 리에는 매년 3천90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도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군수는 또 "신규 발전단지의 상업운전 연평균 실적을 30%로 가정할 때 전력 생산량에 비례해 연간 15억원의 지역자원시설 지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부속합의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소음과 저주파 등 환경 피해와 땅값 하락 주장에 대해서는 "일부 우려는 있지만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고 피해 사례도 보고된 바 없다"며 "2008년 대비 지난해 공시지가는 70.22% 상승했고, 개별거래가는 최대 200% 이상 상승한 곳도 있다"고 반박했다. 산림 훼손에 대해서는 "영양군 산지 면적은 전체 면적(815.09㎢)의 85.6%에 육박하며 이 중 풍력발전사업으로 감소한 면적은 전체 산림의 0.15%에 불과하다. 무분별한 건설이 아닌 단지화로 추진돼 산림 및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권 군수는 "앞으로 영양군에 300~400기의 풍력발전기가 추가로 들어설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우리 군의 입장은 공사 중인 27기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44기를 제외한 추가 발전기가 설치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풍력발전관광단지 조성은 영양군의 랜드마크이자 일자리'주민복지'세수 확보를 담보하는 미래의 중요한 자원이다. 풍력발전단지를 둘러싸고 분열이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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