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은 11일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의성 18.5㎜, 안동 16.8㎜, 구미 16.2㎜, 청송 16.0㎜, 영덕 15.5㎜, 대구 14.5㎜, 포항 14.1㎜, 상주 13.3㎜, 봉화 13.3㎜, 문경 8.0㎜를 기록했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12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산 앞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