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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투병' 유상무 "용서해주실 때 컴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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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틈TV
사진. 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의 소식을 전했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지난 해 사건사고로 자숙에 들어갔던 개그맨 유상무가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된 근황을 이야기했다.

엠씨 하지영은 "개그맨 18기 선배로서 후배인 유상무씨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며 "아마 본인은 알리고 싶지 않은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소식을 듣고 이해가 됐던 게 3주전 갈비뼈를 다쳤는데 주위에 알릴 수가 없었다"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역할이다 보니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 거 같아 부상에 관한 이야기는 백 프로 꺼낼 수가 없다"고 예능인의 숨겨진 고충을 전했다.

또한 "한때 생방송 중에 목에서 피가 흘렀을 때가 있다"며 "5분간 목소리가 안 나왔지만 생방송은 진행이 되어야 하고 이런 게 예능인들이 애환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상무에 대해서 "아마 대장암 판정 소식을 듣고 난 후에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을 거다. 어쩔 수 없이 병원을 다니다보니 기사가 났을 것"이라며 "아픈 게 알려지고 나면 웃기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말했다.

연예전문기자 강경윤은 "대장암 3기는 좀 위험할 수 있을 텐데 다른 부분으로 전이된 것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한창 자숙 중인 때에 전화 통화를 통해 유상무로부터 "시청자들이 용서해주면 컴백하고 싶다"는 컴백 의지를 전해들은 바 있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당시 "전화를 받지 않으려 했지만 주차문제일지도 몰라서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영은 "가족이 아프면 곁에 있는 사람도 병을 함께 짊어지는 거다"라며 "쾌유를 기원하는 댓글도 많으니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 '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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