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기대어 바다에 기대어 성실히 땀 흘리며 부자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이 있다. 여수에서 배를 타고 30여 분을 가면 '하화도'에 도착한다. 꽃이 풍요롭게 자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화도에 봄이 찾아오면 섬에는 꽃과 함께 '소불'이 지천에 핀다. 평균 나이 80세, 거동도 편치 않지만 소불은 할머니들에게 일할 힘도 주고 부자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7총사 할머니들이 밭을 돌며 품앗이로 채취한 소불은 한 단에 무려 1만원, 여수에 보내기만 하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이 집 저 집의 소불 밭을 누비는 할머니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들이 부자가 된 비결을 알아본다. EBS1 '한국기행'에서는 '부자의 비밀-3부. 꽃섬, 부자가 되다' 편이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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