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될 성주골프장 상공에는 11일 시누크 헬기가 분주하게 날아다녔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20여분간 시누크 헬기 8대가 사드 배치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를 골프장으로 옮겼다. 이날 골프장 내로 이동된 물자는 불도저 2대, 굴착기 1대, 컨테이너 2대, 물탱크 2대 등으로 파악됐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단체들은 반발하고 있다. 성주투쟁위는 "환경영향평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땅을 파거나 평탄작업을 하는 것은 위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사드 배치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각종 자재는 컨테이너에 넣어 옮겼다"며 "주민과 마찰을 줄이기 위해 육로가 아닌 공중으로 물자와 장비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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