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실업률이 하락해 모처럼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 경북 실업률은 각각 4.9%와 3.5%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대구는 0.5%포인트(p), 경북은 0.6%p 떨어졌다.
대구 실업률은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또 경북은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하락했다가 1, 2월 연속 상승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고용률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58.8%와 61.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7%p, 0.2%p 각각 오른 것이다.
취업자는 대구 123만 명, 경북 141만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만8천 명, 1만2천 명 늘었다.
같은 달 전국 취업자(2천626만7천 명)도 1년 전보다 46만6천 명 증가했다. 2015년 12월 취업자 49만5천 명이 늘어난 이후 1년 3개월 만의 최대치다.
전국 고용률은 60.2%로 0.6%p 올라 3월 기준 1997년(60.2%)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전국 15∼64세 고용률은 66.1%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올랐다.
전국 청년(15∼29세) 고용률은 41.8%로, 역시 동월 기준 2007년(42.1%) 이후 10년 만에 최고였다.
전국 실업자 수는 114만3천 명으로 1만2천 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4.2%로 0.1%p 하락했다. 전국 청년(15∼29세) 실업률은 11.3%로 1년 전보다 0.5%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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