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문경온천장과 문경관광사격장 등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핵전쟁을 막자'는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다.
13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문경온천 부근을 지나던 주민 A씨가 북한 찬양 전단 10여 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전단에는 '날강도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명심하라.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전쟁 도발 책동에 미쳐 날뛴다면 우리의 핵 보검은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것이다'라는 문구 등이 적혔다.
또 비슷한 시간 문경관광사격장 직원은 가로 12㎝, 세로 4㎝의 내용이 다른 전단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전단의 앞면에는 '핵참화 불러오는 키리졸브 반대, 거족적인 반미 횃불항쟁으로 핵전쟁 막아내자', 뒷면에는 '이 땅은 북침 전쟁 연습터가 아니다. 미군 몰아내고 평화를 수호하자'라는 내용을 담았다. 전단은 모두 핵을 소재로 주객이 전도된 과격한 문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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