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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집도의, 간호사의 고백 "바늘 찾아 배안을 뒤적뒤적" 증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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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처
사진.SBS캡처

25일 신해철의 유족이 K원장과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했다.

신해철이 지난 2014년 10월 복통을 호소하며 S병원을 찾았다.

이후 K원장에 의해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달 27일 사망했다.

판결 소식이 알려진 후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다시금 관심을 받는다.

당시 신해철의 수술에 직접 참여했던 간호사의 인터뷰는 충격을 안겼다.

인터뷰에 나선 간호사는 "신해철 씨 위 밴드 제거할 때 현장에 있었다"며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었다. 바늘 카운트 하나를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행히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K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던 중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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