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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님과 함께…청년들이여, 걱정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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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젊은이의 날' 행사…청년·신학도 등 500여명 참여, 고해성사 통한 용서·자비 체험

2015년
2015년 '제1회 대주교님과 함께하는 젊은이의 날' 행사에서 조환길 대주교가 통기타를 치며 가수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부르고 있다. 매일신문 DB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청년들과 만나 신앙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청년국은 3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대교구청 성모당과 성 김대건 기념관 주변에서 '제3회 대주교님과 함께하는 젊은이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주교와 청년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는 고해성사를 통한 화해와 용서'자비를 체험하는 기도 시간을 가져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미 행사 참석을 신청한 청년'신학생'수도자가 500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겁다.

'청년 복음화의 해'를 맞은 올해는 예년보다 알차게 기획된 프로그램이 관심을 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대구시내 성당과 중구 일대 명소 등 20곳에서 '미션'스탬프 투어'가 펼쳐진다. '엠마오랜드'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미션 투어는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이 삼덕성당, 교구청 별관, 계산성당, 범어성당, 관덕정, 성모당, 청라언덕, 김광석 거리 등 20여 곳을 방문해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미리 받은 '체험 여권'에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 십계명 외우기, 퀴즈, 보물찾기, 퍼즐 맞추기, 인증사진 찍기 등을 통해 신앙의 의미와 역사를 재발견한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조 대주교와 식사'티타임 시간도 마련돼 있다.

미사는 오후 5시 성 김대건 기념관과 성모당에서 장신호 보좌주교의 주례로 봉헌된다.

참가비 5천원(참가비는 소외된 이웃에 전달). 신청 대구대교구 청년국(http://dcy.co.kr). 문의 053)422-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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