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가격도 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되었고 매매시장은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의 경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과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은 약세를 보인 반면 도심권이나 교통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은 매도호가가 소폭 상승하였다. 수성구의 경우 노후단지 중소형 아파트들이 일부 조정을 받으며 -0.01%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지역 전세시장은 5월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다. 지난 4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전세시장도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가 빠지며 약세를 보이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수성구의 경우 두 달 만에 하락 반전하며 -0.02%의 변동률을 기록, 약세를 기록했다. 남구는 0%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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