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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나나 특산품 되나? 가정집에서 열린 바나나 화제 "국내산 바나나를 대구가 만들어주는군요"

대구 바나나 / 사진출처- 대구는 지금 캡쳐
대구 바나나 / 사진출처- 대구는 지금 캡쳐

대구 바나나가 화제의 키워드에 등극했다.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열대과일인 바나나가 열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에는 "대프리카 이젠 진짜 현실이다 바나나가 자람", "이제 대구에서도 바나나 자연 수확 가능함", "일반 가정집에 이렇게 바나나가 열렸다는데", "이젠 솔직히 좀 무섭다 아열대 커밍순"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집 앞 마당으로 보이는 곳 바나나 나무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나무 사이로 노랗게 열린 바나나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대구에서 바나나 열매 맺어졌다는 소식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 이러다 대구 바나나 특산품 되겠네", "이제 대구 가로수는 바나나로 바뀔듯..", "우와 역시 대구 더운도시네", "이제 대구산 바나나 먹을 수 있는건가요?", "대구 바나나가 인기 상품이 되겠네", "국산 바나나를 대구에서 만들어주는군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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