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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거리서 오페라를…방천골목 오페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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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방천시장 일대서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오페라합창단'이 방천골목오페라축제 참여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아트팩토리 청춘 제공

대구시 중구 대봉동 주민과 상인이 주축이 된 골목 오페라 축제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방천시장 일대에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열린다.

'방천 골목 오페라 축제'는 프로그램 구성, 축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민이 주도하는 순수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만들어졌다. 축제 기간 방천시장과 대봉동 지역 카페 및 상점에서는 직원들이 오페라 의상을 입고 영업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페라 메뉴를 선보인다.

첫날인 15일(목) 오후 7시 30분 카페 선댄스팜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결성한 '마을오페라합창단'의 갈라콘서트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남홍길 교수의 렉처콘서트가 열린다. 16일(금) 오후 7시 30분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17일(토) 오후 9시에는 선댄스팜 골목에서 비제 오페라 '카르멘'이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8일(일) 오후 2시에는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유명 오페라를 DVD로 감상한다.

김상환 축제 위원장은 "방천골목 오페라 축제가 시민들에게 오페라 붐을 일으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매 및 문의 053)744-5235. 010-939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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