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서유럽에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5년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사건, 바타클랑 극장 테러, 지난 5월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터진 테러 등은 대부분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이나 추종자가 저지른 테러다. 테러에 대한 공포로 반이민 정서를 자극하는 각국 극우 세력이 득세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무슬림은 이슬람과 테러리즘 사이의 연결성을 부인한다. 소수의 잘못으로 무슬림 전체를 판단할 수 없으며, 테러 단체에서는 자신의 목표에 맞게 코란의 말씀을 맥락에서 떼어내 이용한 것이라 말한다. 이슬람의 수니파와 시아파에서는 그런 테러리스트들을 무슬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무슬림과 나머지 세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화합과 공존의 가능성과 방법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KBS1 TV에서 방송되는 KBS스페셜 '코란, 1,400년의 전쟁-1부 알라 후 아크바르, 알라가 테러를 원했는가?'에서는 무슬림들의 목소리를 통해 공존과 화해의 길을 모색해본다. 이집트, 튀니지, 방글라데시, 미국, 영국, 프랑스, 터키, 이란 등의 종교지도자와 학자를 통해 코란이 신자들의 생활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테러리스트가 생겨나는 정치, 경제적 토양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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