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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K특위 10일 첫 회의, 대구시 숙원사업 들고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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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위원장·간사 2명 지역 출신…새 정부 국정과제 수행 기대감

지역 핵심 현안들을 새 정부 국정과제 우선 리스트에 포함시키기 위한 대구시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일 국회 본관 2층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TK)특별위원회'(이하 TK특위) 회의가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TK특위는 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대구 북을)이 제안해 최근 설치됐으며 이날 첫 회의가 열린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실'국장 등이 대거 여의도로 향한다. TK특위에서는 ▷통합 공항의 성공적 이전 및 연결교통망 구축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 도시 육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3대 전략과제 현실화 방안이 논의된다. 시는 아울러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총사업비 340억원) ▷국가심장센터 건립(총사업비 434억원) ▷노사 평화의 전당 건립(총사업비 450억원) 등 3개 국비 예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홍 의원이 TK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데다 권칠승(경기 화성병'영천 출신)'김현권(비례'의성 출신) 의원 등 2명의 간사가 모두 지역 출신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조응천(경기 남양주갑'대구 출신)'정재호(경기 고양을'대구 출신) 의원도 TK특위에 포함돼 후방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주당 TK특위에 소속된 20명의 현역 국회의원 중 위원장을 포함해 5명 의원이 대구경북 출신이어서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구 3대 전략과제는 물론 국비로 추진돼야 할 3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TK특위와 보조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TK특위는 앞으로 매달 정례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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