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가 45명이 화폭에 담은 '경주 계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9월 1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안정환 작
안정환 작 '고요한 숲'

한 모델을 두고 국내 유명 작가 45명이 각자의 눈으로 그려낸 전시회가 있다. 작가 특유의 시각으로 풀어낸 그림 덕에 모델의 이야기도 갖가지로 각색된다. 얼마나 대단한 모델이기에.

불세출의 모델, 경주 '계림'(鷄林)을 소재로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그려낸 작품들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 걸렸다. 9월 1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은 또 하나의 '계림'이 된다.

반월성에서 첨성대로 내려가는 옛터가 어느새 열려 온갖 나무가 똬리 틀고 있는 그곳. 신라 탄생의 주역 박, 석, 김 세 성(姓) 중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이곳에서 나왔다. 울창한 숲과 사당을 숱한 작가들이 그려냈고 사진으로 담아갔다. 새벽이고 아침이고 저녁을 가리지 않았다.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과 휴식, 그리고 추억을 덤으로 줬던 계림이었다.

'계림, 신화의 숲'이라 이름 붙은 특별전에는 김알지 탄생설화를 그린 조선시대 문인화가인 조속(趙涑, 1595~1668)의 금궤도와 함께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 72점이 나와 있다. 경주 출신 황술조(1904∼1939), 손일봉(1906∼1985)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054)748-7726.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6년 전 비상장 벤처기업에 1억3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전 재산에 가까운 손실을 입은 경험을 회상하며, 이후 주식 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충남 천안에서 20대 일본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주식 투자 손실을 범행 이유로 주장하고 있으나, 피해자와의 만남이 단...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북한 해커에 의해 단 20분 만에 8조원대 가상화폐가 탈취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