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는 18일 신곡 '주인공'을 발매한다. 5개월만의 컴백이다.
선미는 2일 오전 공식 SNS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고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를 통해 신곡의 제목인 '주인공(Heroine)'을 비롯해 발매 일시·프로듀싱 등 주요 발매 정보를 알렸다. 또 검은색 배경에 여러 색의 꽃들이 얼음 속에 얼어 있는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2017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시나'는 장미꽃으로 주요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번 신곡 '주인공'의 컨셉은 얼음꽃으로 예상된다.
신보 '주인공'은 '가시나'를 작업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테디(TEDDY)와 선미가 함께 작사를 맡았다. 작곡은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맡았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2018년을 시작하는 싱글 타이틀 '주인공'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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