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미국 최대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손 잡았다.
시가총액 3위를 자랑하는 리플이 머니그램과 손 잡으며 한국 정부의 엇박자나는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전 10시 30분 1.4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리플은 머니그램과의 제휴를 통해 가상화폐를 사용해 자금을 결제하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플의 경제네트워크인 엑스래피드(xRapid)를 를 통해 머니그램의 송금 속도를 높이고 비용도 절감하겟다는 것이다.
리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엑스래피드(xRapid)를 이용하게 되면 송금 처리 시간이 2~3초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에서의 송금 거래는 51분 정도 걸린다.
리플 CEO 브래드 거링하우스는"송금업체들에게 리플은 효율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
주진우 "대장동 항소 방해 책임져야…李대통령도 성역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