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희롱 고충위원 교수가 여직원 성추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한 전문대 교수가 여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대학 감사팀은 최근 이 대학 B교수가 2009∼2016년 회식 등 자리에서 여직원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수차례 한 것을 확인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B씨는 이 대학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감사팀은 피해 여직원들 진술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 뒤 학교에 B교수 해임처분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확인한 뒤 B교수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