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상 건국대 명예교수가 일본 규슈의 구석구석 명소와 사연을 소개하는 규슈 역사문화여행 가이드북을 펴냈다. 이 책은 규슈를 깊게 이해하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8개 장으로 나눠 규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러 명소를 소개하며 규슈를 깊이 있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규슈의 7개 현을 모두 다루면서 그 현에서 가볼 만한 곳과 그곳에 깃든 역사적 사연, 그곳과 관련된 인물, 최신 여행 루트까지 소개한다.
이 책의 특징은 그렇게 여러 지역을 소개하면서 그곳에 담긴 사연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는 점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관련된 인물들, 역사적 사건들을 많이 다루는 데 관련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규슈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백제의 유민들이 정착한 곳이나 임진왜란에서 우리나라를 침략한 장수들과 관련이 있는 곳, 임진왜란 때 끌려간 도공들의 흔적이 남은 곳은 규슈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431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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