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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석사·박사·연예활동기타사유로 잇따라 군 입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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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권지용). 매일신문DB
빅뱅 지드래곤(권지용). 매일신문DB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군 입대 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가 지드래곤의 숨은 석사 학력을 폭로하면서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대졸이 최종 학력으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를 2016년 8월 졸업, 27세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를 사유로 입대를 3년 미뤘다. 이에 더해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 군입대를 연기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지드래곤이 석사에 이어 박사 과정을 신청, 입대를 1년 더 미루려 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연예활동기타사유'로 지난해 11월 다시 3개월의 시간을 연기했고, 이 기간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열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올해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며, 입대를 추가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한편, 병역법에 따르면 대학과 대학원 진학 예정자(박사과정 수학 예정자 포함) 등 각급 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입영을 일정 기간 연기할 수 있다. 또 연예 및 체육 분야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나 해외 공연, 대회 참가 등의 사유로 한 차례만 3개월 범위 내에서 연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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