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친환경 우렁이 쌀, 캐나다 수출길 올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포항농협, 쌀 12t 본격 수출

포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우렁이 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서포항농협은 우렁이 쌀 3t을 지난해 말 캐나다에 시범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 들어 1㎏과 10㎏ 소포장으로 12t(4천만원 상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

시와 농협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앞으로 미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 수출길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우렁이 쌀은 전국 최대 친환경 쌀 생산단지인 포항시 북구 기계'기북면 600여 농가가 390㏊ 논에서 2천500여t을 생산한다. 논에서 우렁이를 활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로 일반 쌀보다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

김종로 농식품유통과장은 "쌀 소비가 매년 줄어 어려움이 많은 농민을 위해 쌀과 쌀 가공제품의 수출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