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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비자금·채용 비리, 시민단체 엄정한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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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은행 관계자 16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본지 6일 자 8면 보도)한 것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들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 구속 및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원회는 6일 성명을 내고 "박 행장이 엉터리 소명, 임직원 휴대폰 검열 등으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증거인멸을 해왔다는 점에서 불구속은 유감"이라며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으니 불법 비자금 사건과 채용비리 사건을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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