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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주 항공편, 8일 오전 제주 폭설로 결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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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8일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연합뉴스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8일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연합뉴스

8일 오전 대구-제주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 또는 지연됐다.

또 다시 내린 폭설에 제주공항 활주로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폐쇄되면서다.

대구공항에 따르면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 20분 출발 예정 제주항공 7C703편이 결항됐다. 또한 낮 12시 20분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125편은 지연됐다.

제주에서 대구로 오려던 항공편도 줄줄이 뜨지 못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전 10시 45분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702편, 오전 10시 50분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802편이 결항됐다. 오전 11시 25분 출발 예정인 에어부산 BX8200편, 오전 11시 30분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은 지연 상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활주로 제설작업 후 활주로 마찰 계수를 측정해 그 결과에 따라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힌데 이어, 오전 10시에는 운영재개를 알렸다. 다만 "항공 운항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은 폭설 및 활주로 폐쇄 때문에 이날 오전 9시 기준 모두 16편이 결항, 16편이 회항, 39편은 지연 운항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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