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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음악·치유명상 치료…중국과 의료 협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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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로뎀요양병원

3만6천967㎡ 규모의 언더로뎀요양병원은 내과
3만6천967㎡ 규모의 언더로뎀요양병원은 내과'종양내과'가정의학과'종양외과'한방종양과'마취통증의학과 등 6개 진료과를 두고 있으며, 환우들의 치유와 유희를 위한 색다른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언더로뎀요양병원 제공

언더로뎀요양병원은 2009년 9월 2일 대구 북구 태전동에 노인의료와 암재활센터의 꿈을 갖고 개원한 뒤 2015년 10월 24일 팔공산에 새롭게 병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 칠곡군 동명면 기성10길 24에 있으며, 규모는 3만6천967㎡ 정도로 진료과는 내과'종양내과'가정의학과'종양외과'한방종양과'마취통증의학과 6개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전인적인 회복과 치유를 이룬다'는 사명으로 전인치료와 회복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병원, 기쁨과 감사로 미래를 여는 병원, 통합암 의료와 노인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엔 중국 짱허시 부시장 일행이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의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짱허시 부시장 일행은 한국 시니어산업 및 한'중 의료관광 사후서비스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8월 30일 언더로뎀요양병원을 찾았다.

매달 노인병동과 암병동 환우들의 치유와 유희를 위한 복지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원예치료는 특히 우울, 자존감,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심리적'사회적 측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음악치료는 고통스러운 정서를 표현하고 받아주기 위한 그릇으로, 안정감을 갖고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치유명상 프로그램은 공포와 불안에 압도당하거나 그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워준다.

아울러 매월 한 차례 영화 캐릭터를 통해 대리만족하거나 교훈을 얻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도록 하는 시네마테라피도 진행된다. 환우들이 다 같이 모여 즐겁게 관람하고 관람 후기를 서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호스피스 기금 마련에 쓰고 있다. 언더로뎀요양병원 황대원 대표원장은 "단순한 바자회에 머물지 않고 환우들과 병원 직원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축제"라고 했다. 문화공모전은 사진, 동영상, 문예창작(글짓기)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마음과 눈에 비친 언더로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행된 문화공모전의 부문별 수상작에는 개인별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고, 병원 내에 예쁘게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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