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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1천원대 깨져, 원/달러·원/유로도 하락 '대북 리스크 해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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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환율. KEB하나은행
29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환율. KEB하나은행

3월 2일 1028.25원까지 치솟았던 원/엔화 환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더니 29일 1000원대가 깨졌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KEB하나은행 환율 시세에 따르면 원/엔화 환율은 998.74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7.8원 떨어진 것이다.

한편, 다른 원화 대비 환율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기준 원/달러 환율이 1066.50원(전날 대비 2.50원 하락), 원/유로 환율이 1313.82원(전날 대비 10.78원 하락), 원/위안 환율이 169.60원(전날 대비 0.68원 하락), 원/파운드 환율이 1500.99원(전날 대비 11.06원 하락) 등으로 모두 급감하고 있다.

북미 대화, 북중 대화 등이 진전되면서 한반도 내 대북 리스크가 해소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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