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참사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2부작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입장에서 세월호를 경험한 이들, 일상이 무너진 유가족 그리고 잠수사들은 어떻게 하루하루를 지켜내고 있을지 MBC스페셜이 이들의 삶을 바라본다.
1부 '너를 보내고-416 합창단의 노래'에서는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416 합창단의 노래와 일상을 따라간다.
'416 합창단'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참사 이후 500일경, 유가족 8명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이후 더 많은 유가족과 뜻을 함께하는 일반 단원들이 모이게 됐다. 합창단은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희망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달려가고 있다. 합창단에 참여하게 된 유가족들, 저마다 사연과 이들이 함께하는 공연 현장들을 MBC스페셜이 담았다.
일주일 뒤 방송되는 2부 '세월호 잠수사들의 기록-로그북'에서는 희생자들을 바닷속에서 수습해 올렸던 잠수사들의 4년 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세월호 4주기 특집 2부로 진행되는 MBC스페셜은 MBC TV 16일,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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