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예산 부족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교통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구미시는 이달 10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구미시청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문자에는 '사회복무요원분들의 3월분 월급 중에서 예산 부족으로 교통비 지급이 빠졌습니다. 추경 이후 넣어 드리겠습니다.(5월 예상)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매달 10일인 사회복무요원들의 교통비 지급일을 맞추지 못한다는 안내 문자였던 셈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사회복무요원 39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매달 계급에 따라 30만∼40만원의 월급과 중식비(일일 6천원), 교통비(일일 2천600원)를 지급받는다. 그러나 구미시는 이달 사회복무요원 교통비 일부를 지급하지 못했다.
구미시 측은 내부 반발이 일자 문자를 보낸 다음 날인 11일에 교통비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은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일부 사회복무요원의 교통비 지급이 늦은 것은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일괄 자료를 받아 한꺼번에 지출해야 하는데 서류가 늦게 오고 제대로 기재가 안 되는 부분도 있어 하루 이틀 (요원들의) 지급이 늦어질 수도 있다. 담당자가 안내를 해준다는 게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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