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2018 KBO 리그 초반을 '씹어먹고' 있다. 타율·홈런·타점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이미 로맥은 4월 19일 기준 각 팀들이 19~21경기를 치른 가운데 타율 0.410, 홈런 10개, 타점 27점을 기록하며 3개 분야 모두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20경기만에 홈런 10개를 기록한 것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3위로 빠른 것이다.
제이미 로맥은 같은 팀 '최정'과 함께 팀을 시즌 2위로 이끄는 양대 거포 역할을 하고 있다. 최정은 홈런 8개로 제이미 로맥에 이어 2위다.
실은 제이미 로맥과 최정에 더해 '김동엽'까지 클린업 트리오로 활약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김동엽은 홈런 7개로 5위다.
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이대호·채태인을 앞세워 클린업 트리오라는 수식을 붙였지만, 기대 이하 상황인 것과 비교된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19일 kt 위즈와 수원구장(수원kt위즈파크)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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