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상설문화 관광 프로그램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를 5월과 6월, 9월과 10월(총 15회)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중구 계산동 근대골목에서 진행한다.
'극단CT'(총 9회)의 생동감 넘치는 연극과 '국악밴드 나릿'(총 6회)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옛 골목의 정취와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을사늑약,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3·1만세운동, 민족시인 이상화, 2·28민주운동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현장감과 역사성을 동시에 들려준다.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공연은 현재까지 총 10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대구의 대표적인 야외 거리연극이다.
공연 일정 및 단체관람 문의는 대구문화재단 차세대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053)430-1252.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