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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경북도지사 공약 챙기세요…여야 후보 정책 아이디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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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종착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다시 한 번 공약을 살펴봐야 할 때다. ‘보수의 심장’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대구경북(TK)에서 여야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면서다.

막판 공약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각 정당 후보들은 경쟁 후보의 공약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펼치면서도 짜임새 있는 공약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권영진 자유한국당,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들은 ▷대구공항 이전 ▷취수원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내놨다. 하지만 대구공항 존치를 두고선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이견을 보였다. 취수원 이전에 대해서도 삼인삼색 공약으로 부딪혔다.

경북도백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이철우 자유한국당, 권오을 바른미래당,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들도 경북도의 경기 회복과 위상 제고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북부지역의 인구소멸, 서부지역의 산업공동화, 동해안과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도 공약으로 묶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TK에서 여당 후보들의 선전으로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인물 위주의 건전한 공약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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