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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능형상담시스템이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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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세계시장 분석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에서 대구의 지능형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권과 차량 등록은 물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마트시티 148개 후보 중 19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최종 선발했다. 국내에선 부산과 대전 등 모두 4개 지자체가 참여해 대구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후보군 공개 추천과 조사, 국제자문위원회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올해 수상 대상은 행정과 시민참여, 디지털 자본 및 접근성, 교육 등 12개 분야로, 이 가운데 대구는 '여행`예술`도서관`문화`공공용지분야'에서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선정에 이어 이번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으로 대구가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인정받았다"며 "이번 국제평가를 기점으로 세계에 대구시의 스마트시티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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