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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헬기 추락해 숨진 박 상병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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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마린온(MARINEON)' 2호기 추락사고로 숨진 박모(20) 상병이 살아생전 부대로 면회 온 아버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헬기 사고 유족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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