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인츠 마크 한국 첫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인츠 마크
하인츠 마크 '무제'

대구 을갤러리는 독일 출신 하인츠 마크의 국내 첫 개인전을 8월 11일(토)까지 열고 있다.

조형의 순수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예술관점을 표명한 아방가르드 그룹 'ZERO'의 설립자이기도 한 하인츠 마크는 '빛'을 표현의 대상이자 도구 삼아 실험적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인츠 마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시대적 예술의 대안으로 'ZERO'그룹을 설립, 개인의 감정이나 표현 등 주관성 대신 재료, 선, 면과 형태 및 미술의 순수성을 강조하며 진보된 기술을 작품 제작에 적극적으로 수용해왔다.

이전에 들로네, 보치오니 등 광선주의 작가들이 작품 속에서 빛을 통해 재현하는 데 주목했다면 그는 빛 그 자체를 소재로 작품에 끌어왔다는 게 이전 작가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그의 작업 공간은 전시장이나 도심 속에 한정되지 않고 사막과 극지방 같은 대자연까지 그의 작업범주에 포함된다. 이런 이유로 그의 작업은 이벤트와 해프닝까지도 이어지면서 우리들에게 한정적인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며 공간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기도 한다.

을갤러리가 기획한 하인츠 마크 한국 첫 전시는 오랫동안 빛을 탐구해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기회가 된다. 8월 11일까지. 010-3504-4852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