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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문은 안철수보다 10년 넘게 선배, 이찬진 정의당 입당…'배우 김희애 남편' '신한국당 의원 전력' 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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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매일신문DB
이찬진. 매일신문DB

배우 김희애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이찬진 포티스 대표(한글과컴퓨터 창립자)가 26일 정의당 입당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정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전국구(현재의 비례대표) 선거에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한 적 있어서다. 당시 신한국당의 개혁공천 때 정치 신인이자 유망한 벤처기업인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번을 받아 낙선했다.

그러나 1997년 11월 이만섭 의원이 신한국당을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그런데 1년도 안 된 1998년 5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를 두고 정치적 역량이 부족한 젊은피의 무리한 수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벤처기업가 출신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은 2000년대 후반쯤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안철수연구소(V3) 창립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보다 10년 넘게 앞서 얻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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