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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율하동 주택에서 LP가스 터져…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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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15분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한 주택에서 LP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부상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옥상에 설치된 가스통에서 가스가 집 안으로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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