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7월 31일에서 8월 1일로 넘어가는 밤에 낮의 폭염보다 더욱 무서운 열대야를 맞게 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1일 낮 최고 38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기온은 밤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34도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오후 9시 31도, 자정 및 8월 1일 새벽 3시 30도 등 계속 30도대를 유지한다.
그러다 1일 오전 6시 잠깐 29도를 찍지만, 곧장 오전 9시 31도, 정오 34도 등으로 상승한다.
이는 같은 시간대 대구가 1일 자정 28도로 떨어지는데 이어 오전 3시 26도, 오전 6시 25도 등으로 식는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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