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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토요일(25일) 소멸 예정"…24일 낮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후 "주말 나들이 날씨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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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시 연삼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시 연삼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토요일인 25일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4일 낮에는 한반도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나들이 등이 정상적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기상청의 23일 오후 4시 예보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오늘 밤 전북 내지는 충남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에 진입, 24일 오후 3시쯤 강원도 강릉 인근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간다.

하루동안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은 동해상에서는 속도를 회복한다. 이어 계속 동북쪽으로 향하다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쪽에서, 즉 일본 북해도(훗카이도)까지 가지 못한 채 소멸(온대저기압으로 격하)될 전망이다. 이때가 바로 25일 낮쯤으로 전망된다.

이때는 이미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으므로, 그보다 앞서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25일부터는 정상적인 여름 날씨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토요일인 25일 날씨는,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낮 최저 24도, 최고 30도의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의 경우 같은날 낮 최저 22도, 최고 32도. 부산의 경우 낮 최저 25도, 최고 3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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