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26일 강원과 홈경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패 탈출 도전

대구FC가 2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특히 대구는 그동안 강원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통산 전적에서 13승 9무 10패로 앞서고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두 번은 올 시즌 거둔 승리다.

대구는 6승 5무 14패 승점 23점으로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3점 차이로 쫓기는 처지라 승리가 절실하다.

대구FC 정승원
대구FC 정승원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선수 사기를 올리고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김대원·정승원의 이름을 딴 '대승 기원존'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대원은 최근 2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정승원은 제주전에서 프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대승기원존'에 앉는 팬들에게는 김대원·정승원의 사인이 들어간 가면을 선착순 500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전동 휠, 박정현 콘서트 티켓도 제공한다. 경기에서 이기면 두 선수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한편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준비하는 파울루 벤투(49)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리는 상주와 전북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