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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왜관농협 직원들 칠곡서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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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왼쪽 두 번째)·채옥화(왼쪽 네 번째) 씨가 감사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칠곡경찰서 제공
김은경(왼쪽 두 번째)·채옥화(왼쪽 네 번째) 씨가 감사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칠곡경찰서 제공

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본점 김은경 과장과 남부지점 채옥화 대리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으로 24일 칠곡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12분쯤 왜관농협 남부지점과 21일 오전 10시쯤 왜관농협 본점에서 다급한 모습으로 각각 810만원과 3천600만원의 적금을 중도 해약·인출하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인출을 지연하면서 상담과 112신고 등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막았다.

왜관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실전에서 힘을 발휘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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