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6~11월 2018년도 자유학년제 실시에 맞춰 경주지역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과 '4차 산업 창업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파티쉐, 건축설계,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직업 분야별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 창업 캠프는 리더십 역량 강화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창업과 관련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6월 경주 양북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중학교 900여 명의 학생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경주 화랑중학교와 문화중학교 등 2개교의 자유학년제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최신 트렌드인 4차 산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도 경험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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