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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이송 작업 중 나무 쓰러져 1명 숨지고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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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주변에서 쉬던 중 나무 쓰러져

10일 낮 12시 50분쯤 경주시 천군동 한 공사장 인근에서 이송 작업 중이던 나무가 쓰러져 작업자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인부 황모(75)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박모(67) 씨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소나무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 점심을 먹은 뒤 나무 주변에서 쉬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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