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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발표자로 나선 남북 정상회담 명단 발표에서는 각계층의 특별수행원이 포함됐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은 가수 지코와 에일리가 함께하게 된다.작곡가 김형석도 함께 간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세 분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혔다.
아울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와 2034년 월드컵 남북공동개최를 제안한 차범근 감독도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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