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가 경북지역에 강한 비를 뿌리면서 안동, 청송 등 경북 북부권에서도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
안동에서는 길안천 상류에 6일 하루 동안 150㎜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용상동 반변천 둔치 체육공원이 물에 잠겼다. 이날 둔치에 주차됐던 차량 10여 대가 물에 잠기고 생활체육공원에 들어선 야구장 3곳, 농구장과 자전거 도로, 그라운드골프장 2곳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청송군에서는 현동면 월매리 농어촌도로 101호선 비탈면 60m가량이 불어난 강물로 유실됐고 파천면 옹점리 비법정도로 도로사면 40m가량도 쓸려 내려가 군이 응급복구에 나섰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