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UFC,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 직후 벌어졌던 난동,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폭행 논란의 생생한 현장 영상 모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UFC 맥그리거, 하빕에게 처참히 패배.. 경기 후 생생한 현장 영상 모음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오늘(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러시아)에게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경기 전 부터 굉장한 관심을 모았다. '맥그리거'의 코치진과 '하빕'의 코치진 간의 신경전이 있었기 때문.

상황은 이렇다. '맥그리거'는 '하빕'을 향해 "자신을 존경한다고 말했던 나의 팬이었다"라고 ' 도발했고 이에 '하빕'은 '맥그리거'를 향해 "겁쟁이"라고 응수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맥그리거'의 최측근 '로버프'가 겁쟁이는 '맥그리거'가 아니라 '하빕'이라고 하자 '하빕'은 코치진들과 '로버프'에게 몰려가 폭행을 가한다.

이에 의리남 '맥그리거'는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대서양을 건너 '하빕'을 찾아간다. 이 현장에서 '맥그리거'는 짐수레를 던져 '하빕'측의 버스 창문을 깨부수고야 만다.

도발의 연속이었던 두 선수 간의 경기는 초크에 걸린 '맥그리거'가 스스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하면서 '하빕'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러나 문제는 경기 이후에 발생했다. 그동안의 곪아왔던 신경전이 터져버린 것.

경기가 끝나자마자 '하빕'은 링 밖에 있던 '맥그리거'의 코치진들에게 달려들었고, 이어 '하빕'의 코치진들은 링 안쪽으로 난입해 '맥그리거'에게 폭행을 가했다. 순식간에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경기 전 부터 경기 종료까지 한시의 눈을 뗄 수 없었던 이번 해프닝은 두 선수 간의 2차전 경기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맥그리거가 오늘(7일) 열린 UFC 라이트급 하빕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오늘(7일) 열린 UFC 라이트급 하빕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