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석사 학위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진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대구 민주당은 논평에서 "논문 표절은 학위가 취소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인데 출마해 당선되고, 시의회 의장까지 맡은 배 시의원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배 의장의 경북대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하며 자유한국당에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배 의장은 "선거를 앞두고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부인했지만, 경북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배 의장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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