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민주당 "논문 표절 배지숙 시의회 의장 사퇴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석사 학위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진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대구 민주당은 논평에서 "논문 표절은 학위가 취소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인데 출마해 당선되고, 시의회 의장까지 맡은 배 시의원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배 의장의 경북대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하며 자유한국당에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배 의장은 "선거를 앞두고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부인했지만, 경북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배 의장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