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진왜란 때 임금이 한글 공식 사용, 백성과 소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다큐프라임'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다큐프라임
다큐프라임

EBS1 TV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다큐프라임-한글, 전란 속에 성장하다' 편을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한글이 임진왜란을 거치며 이 땅의 주체적 문자로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다양한 사료와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임진왜란 당시 '백성에게 이르는 글이다'라고 시작하는 '선조국문유서'는 임진왜란의 전황과 한글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이다. 공식적인 글이나 문서는 한문으로만 작성하던 시대에 임금이 한글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백성과 소통한 사실을 볼 수 있다. 온 백성의 언어로서 한글의 사회적 성장과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1592년 12월,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학봉 김성일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는 고향 안동에 있는 아내와 가족을 그리는 마음이 가득하다. 이 편지는 사대부 남성이 아내에게 보낸 한글 편지라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조선 시대에 한글은 임금은 물론, 양반 남성들도 일상에서 쓰는 문자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임진왜란 직후, 17세기 초 현풍 곽씨의 한글 편지에는 장모에게 아이들 한글 교육을 부탁하는 내용도 있어 한글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시장 선거가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후보 배우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아내 이유미 여사는 고령층 ...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 위기와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노조와의 대화를 촉구했으나, 노조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21일부터 총파...
이재명 대통령은 IMF의 긍정적인 평가를 강조하며 긴축론에 반박하며,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배우자의 부정행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