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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변인 "이재명 '점' 없다"…시술 의혹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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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압수수색에 응한 뒤 늦은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압수수색에 응한 뒤 늦은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특징'과 '자택 압수수색'이 연일 논란이 되는 가운데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5일 "이 지사는 (특정 부위에) 점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CBS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김부선 씨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허위사실, 잘못된 주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 지사는 수치스럽고 모멸감을 느끼겠지만 지난 주말 이를 감수하고 신체 검증을 받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고 "경찰 수사팀이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 논란이 빨리 종식되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점을 제거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문 제기에 대해서도 "그런 의혹이 있다면 성형외과·피부과 의사들까지 동참해 모든 논란이 깔끔하게 종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씨가 주장한 '큰 점'이 없는 것은 물론 시술을 통해서 없앤 적도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다른 신체 비밀도 있다'는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과 '증거는 차고 넘친다'는 김부선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 변호사가) 어떤 증거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비판한 뒤 "그렇게 자신 있다면 한가지라도 (증거를) 내놓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반격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2일 경찰의 이 지사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2개만 가져갔다. 과잉 수사이고, 과도한 망신주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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