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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에 이건희 위장계열사 이슈 묻히나? 그래도 실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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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일신문 DB
이건희,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일신문 DB

14일 삼성의 흑역사가 기록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최종결론을 발표했다. 거래정지에 상장폐지 심사 대상임을 밝혔다.2014년 회계처리 중과실, 2015년 회계처리 고의 위반 등에 따른 조치다.

아울러 이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이건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30년 가까이 위장계열사를 숨겼다. 바로 삼우종합건축사무소와 서영엔지니어링이다. 형식상 임원 명의였지만 실제 삼성물산이 소유해왔고, 2014년 회사 분할 이후에야 삼성 계열사로 편입됐다는 것. 이에 그동안 이들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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