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많이 찾는 네이버 뉴스의 '가장 많이 본 뉴스' 차트가 22일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모두 10개 조회수 상위권 뉴스 가운데, 이른바 '조선일보 사장 손녀 막말 논란' 관련 보도가 3건이나 되는 것.
2위 한국경제TV '조선일보 손녀 '10살 갑질' 논란 확산…父 방정오 측 "녹취록 공개 문제"'
3위 경향신문 ''조선일보 손녀 막말' 논란···아버지 방정오 전무는 누구?'
10위 데일리안 '조선일보 손녀 폭언, 험한 말 뱉을 땐 괜찮고 '법'은 어린 나이 적용?'
이는 순위 안 나머지 7건이 각각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부분이다.
한편, 이 뉴스 관련 키워드인 '조선일보 손녀'와 '방정오'도 이날 네이버 실검(실시간급상승검색어) 순위 상위권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최근 MBC와 미디어오늘이 잇따라 방정오(TV조선 대표이사 전무) 씨의 초등학생 딸, 즉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방정오 씨는 방상훈 씨의 차남)가 사택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면서 큰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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