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이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결과 평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등 3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 실적 및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를 매년 제출하고,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평가 결과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교육과 최우수기관에 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은 올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 부문에서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다.
김미경 원장은 "지역민과 도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넘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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